“대구 음식, 더 이상 짜지 않아요”
“대구 음식, 더 이상 짜지 않아요”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1.0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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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식약처 주관 ‘나트륨 저감화 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0년 나트륨 저감화 사업에 대한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나트륨 실천음식점 및 삼삼급식소 운영, 홍보 및 교육 실적, 자체 저감 사업 운영실적 등의 평가 기준 가운데 대구시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지정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리고 나트륨 줄이기 교육·홍보, 저염 조리 기술지원 등에서 타 시도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됐다.

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2013년부터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외식업주와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구 음식이 짜다는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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