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시 외상 없어도 후유증은 나타날 수 있다
교통사고 시 외상 없어도 후유증은 나타날 수 있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1.01.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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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신기율한의원 김배수 원장
일산 신기율한의원 김배수 원장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교통사고는 주위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뉴스주제이거나 상황이기도 하다. 그만큼 자주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교통사고 발생 시 큰 충격을 받지 않는 사람들이면 대부분 자동차 보험 처리에 집중한다. 정작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살펴보는 경우는 드물기에 이로 인해 후유증을 겪다가 병원을 찾기도 한다.

교통사고후유증은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도 다르고, 나타나는 시기도 다르다. 빠르게는 2일만에도 나타나지만 길게는 한 달이 지난 후 나타나기도 한다. 보통 허리나 목, 어깨 등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다리가 무겁거나 저리고, 몸이 부어 움직이기가 힘들어진다거나, 어지럼증, 피곤함, 이명, 두통, 메스꺼움, 불면증, 불안증 등 신체적, 정신적 증상들이 다양하게 발생하게 된다.

일산 신기율한의원 김배수 원장은 “시간이 지난 후 발생하는 교통사고후유증증상 원인을 한의학에서는 어혈 때문으로 보고 있다”며 “어혈은 강한 타격과 급격한 쇼크로 인해 잘 순환되던 체액들이 응어리지거나 뭉치게 된 것을 말하는데. 원활한 순환에 어혈로 인해 장애가 발생하게 되면서 전에 없던 통증들이 뒤늦게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치료를 위해 어혈제거와 면역력 강화에 중점을 두는 한방에서는 한약 처방이나 침 뜸 추나요법 등으로 증상 개선과 어혈제거에 주력한다”며 “추나요법은 교통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인해 목, 허리, 척추를 비롯한 뼈의 뒤틀림을 바로 잡는데 적용하고 체내 기혈 순환과 몸 상태 정상화에 힘쓴다”고 전했다.

한방치료는 교통사고 후의 손상 정도와 평소 개인 건강상태에 따라 처방되어야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경미한 교통사고여도 검사를 받은 후 그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하고 이로 인해 후유증이 장기화 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 원장은 “교통사고후유증은 바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도 나타날 수 있는 만큼 방치해둬서는 안 된다. 사고차량의 자동차보험을 통해 관련치료가 빠르게 이뤄질 수 있는 만큼 올바른 대처로 치료에만 집중해 적절한 개선이 이뤄지도록 힘쓸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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