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인, 2021년 시니어인턴십 수행기관으로 선정
메이크인, 2021년 시니어인턴십 수행기관으로 선정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1.01.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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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취업지원 전문기업인 메이크인의 서울본사, 강원지사, 대전지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1년 시니어인턴십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이란 만 60세 이상의 구직자를 인턴으로 채용하는 기업에게 최대 6개월 동안 1인당 월 37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222만원까지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시니어인턴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직종은 관리직, 전문직, 생산직, 서비스직 등이 존재하며 특히 주방보조, 단체급식 조리원 등의 직무에서 시니어 인력을 다수 채용하고 있다. 이에 주방보조, 단체급식 조리원 직무를 지원하기 위해 메이크인으로 문의하는 시니어들이 증가하고 있다.

메이크인 측은 시니어들 뿐 아니라 시니어인턴을 모집하려는 기업들 또한 메이크인의 시니어인턴십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단체급식 조리원이나 주방보조 인재를 필요로 하는 업체들이 특히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메이크인 관계자는 “시니어인턴십 위탁기관으로 인정받은 이력이 있는 메이크인은 지난해 전국 시니어인턴십 위탁기관 중 전국 배정량 2위를 차지했으며 최초 배정량 대비 143%의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에도 약 3000명의 인원을 배정받아 시니어인턴십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인 일자리를 구하는 시니어들은 물론 단체급식, 조리원 등을 모집하는 기업들 사이의 중간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모든 시니어 분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현재 메이크인에서 진행 중인 2021년 시니어인턴십 사업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주식회사 메이크인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메이크인 통해 진행할 수 있는 2021년 시니어인턴십 사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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