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 원료 중 30%를 사탕수수로 대체한 바이오 페트(Bio-PET)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풀무원이 바이오 페트(Bio-PET) 재질의 친환경 샐러드 용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바이오 유래 원료 바이오 페트로 만든 친환경 샐러드 용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사용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바이오 페트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샐러드 용기는 풀무원 계열사에서 선보이고 있는 샐러드 제품에 적용된다.
풀무원기술원 포장연구팀이 개발한 친환경 샐러드 용기는 샐러드를 담는 용기, 포크와 드레싱을 담는 이너 트레이(Inner Tray)로 구성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기업 급식 사업장, ‘올가홀푸드’ 매장, 풀무원의 스마트 무인식당 ‘출출키친’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은 “풀무원은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를 지속 개발해 더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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