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HACCP 정보활용 플랫폼 기반 마련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12일 오송 본원에서 통합전산센터 현판식을 열었다.
HACCP인증원은 그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관리되고 있던 전산자원 이전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약 2개월 간의 준비와 모의훈련을 거쳐 통합전산센터구축을 완료했다.
HACCP인증원 통합전산센터는 올해 상반기부터 본원과 6개지원의 인터넷 및 전산자원 모니터링, 침입탐지 업무 등을 24시간 무중단 서비스로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통합전산센터를 통해 향후 스마트HACCP의 디지털화된 데이터를 수집·관리·분석하는 정보활용 플랫폼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기원 원장은 “통합전산센터를 통해 HACCP인증원의 미래 핵심사업이 될 스마트HACCP 확대를 위한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정보화서비스의 효율성 향상으로 고객에게 HACCP 및 식품안전 정보제공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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