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 돌입
부산시,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 돌입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1.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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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까지 29개 품목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 모니터링 실시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먼저 시와 구·군에 설 명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국세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물가안정 대책 특별팀을 구성해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벌이고,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16개 구·군과 함께 전통시장,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주요 성수품 수급 및 가격 동향 점검 등 현장물가 점검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별 관리품목(29개)을 선정해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지속해서 모니터하고, 성수품 물가안정과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 운영, 관계기관 합동 물가대책 특별팀 가동 등을 통해 설 명절 성수품 수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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