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비타민D 함유 식품, 계란과 연어, 참치 등 각광
면역력 높이는 비타민D 함유 식품, 계란과 연어, 참치 등 각광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1.01.18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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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건강 전문 웹사이트 ‘베리웰 헬스’ 지난 11일 관련 보도 게재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코로나19는 물론 감기·독감 시즌에 면역력을 높여 감염병 예방을 돕는 비타민 D 수치를 높이는 방법이 소개됐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전문 웹사이트인 ‘베리웰 헬스’는 ‘감기·독감 시즌에 비타민 D 수치를 높이는 방법’이란 제목의 11일자 기사에서 코로나19·독감·감기 등 호흡기 질환 예방을 돕는 비타민 D 보충 식품 11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비타민D는 명칭 속에 ‘비타민’이 들어 있지만 보다 명확히 본다면 호르몬이다. 다른 주요 영양소와 달리 신체에서 직접 비타민D를 만들 수 있다. 피부가 태양에 오래 노출되면 몸은 비타민 D를 합성한다. 1만 4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혈중 비타민 D 수치가 낮은 사람은 높은 사람보다 급성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5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비타민 D 결핍 상태인 사람이 코로나19의 치명적인 ‘사이토카인 폭풍’에 더 민감하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비타민 D 결핍이 코로나19의 심각성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논문도 발표됐다. 

‘베리웰 헬스’가 선정한 비타민 D 공급식품은 계란·연어·참치 등 8가지다. 계란은 노른자에 비타민 D가 풍부하다. 마당에서 키워 햇볕을 충분히 받은 암탉이 낳은 계란에 비타민 D가 더 많이 들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실외에서 사육한 계란 노른자의 비타민D3 함량이 실내에서 키운 암탉보다 3∼4배 높았다. 

연어 등 기름진 생선엔 DHA 등 오메가-3 지방뿐만 아니라 비타민 D가 함유돼 있다. 참치 통조림도 쉽게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우유에도 비타민 D·비타민A·단백질이 들어 있다. 쇠간도 비타민 D와 엽산(비타민 B군의 일종)·단백질의 훌륭한 공급 식품이다. 식물성 식품 중 비타민 D가 풍부한 것은 버섯이다. 버섯은 태양의 자외선에 노출된 버섯은 비타민 D를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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