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영종·청라 146곳 음식점 정보 게재·배달 가능 유무도 실려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 이하 인천경제청)은 내·외국인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음식점을 소개한 ‘2021 인천경제자유구역(이하 IFEZ) 식도락 여행’ 책자 2000부를 제작·배포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책자에는 음식 맛이 좋고 위생적이며 분위기가 독특해 추천된 음식점 146곳의 대표음식과 내·외부 사진, 위치, 가격 등 다양한 정보가 실려 있다. 또 외국인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3개 외국어로도 병기했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는 배달 가능 유무도 기재됐으며 맛집 소개 상단 QR코드를 통해 ‘IFEZ 관광·맛집 블로그’로 연결된다.
이번 책자는 인천경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관광가이드(http://www.ifez.go.kr/tour/cul52)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IFEZ 글로벌센터, 인천공항, 인천종합관광안내소, 관광호텔 등에도 비치됐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IFEZ에 있는 실용적이고 맛있는 음식점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이번 맛집 책자가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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