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OOD 수출 증대, 한류스타마케팅이 기여
K-FOOD 수출 증대, 한류스타마케팅이 기여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1.21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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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글로벌브랜드 육성지원사업’ 해외에서 호평받아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지난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국내농식품 수출에서 한류스타 등을 활용한 스타마케팅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는 지난 21일 국내외 인기스타들이 홍보대사로 나서 국내 우수 농식품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는 ‘글로벌브랜드 육성지원사업’이 해당 제품의 브랜드 해외 인지도와 수출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 사업에 선정된 14개 수출업체의 총 수출액은 2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6%나 증가했다. 국가 전체 농식품 수출증가액인 7.7%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또한 사업범위를 기존 수출국인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 미주, 호주, 유럽 등으로까지 확장했고 7개의 지원업체는 수출 목표국에 상표등록 및 출원까지 마쳤다.

2년 연속 이 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오크라인터내셔날은 인도네시아에서 자사 떡볶이 브랜드인 ‘K-BUNSIK’을 등록하고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을 모델로 내세워 현지 편의점인 ‘Indomaret’에 입점했다. 더불어 지난해 인도네시아 수출액은 전년 대비 약 7배 증가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한성식품은 호주에 자사 김치 브랜드인 ‘Grand Master Kimchi’ 상표출원을 시작으로, 영화 ‘기생충’의 조여정을 모델로 마케팅을 펼쳐 지난해 대비 호주 수출액이 약 60배 증가했다.

aT 신현곤 수출이사는 “한류가수, 일본의 탑모델, 현지 전문셰프, 요리연구가 등 온라인상에서는 모두가 K-FOOD의 훌륭한 홍보대사”라며 “올해도 수출국의 맞춤형 스타마케팅을 통해 우리 농식품의 인지도와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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