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거짓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등 불법 행위 집중 조사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다음달 10일까지 배달전문 음식점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배달앱 등록 정보와 영업신고 내용 일치 여부 ▲음식점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등이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관련 법령 검토 후 자치구에 행정처분 의뢰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 김현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난 만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통한 공정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