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계란 냉장차량 구입비용 지원
전북도, 계란 냉장차량 구입비용 지원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1.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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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 원씩 19대 지원...이달말까지 신청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 이하 전북도)가 계란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유통하기 위해 식용란수집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냉장차량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식용란수집판매업을 1년 이상 영업(2021년 1월 1일 기준)을 유지하면서 냉장차량을 미보유한 식용란수집판매업체에게 최대 1500만 원(60%) 한도로 지원한다. 냉장차량은 대당 2500만 원가량이며, 올해는 19대가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1월 말까지 시장‧군수에게 우편이나 FAX, 방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세부적인 기준과 절차, 구비서류, 지원금액 등은 영업자 관할 시군에 문의(축산물위생 담당부서)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전북도 박태욱 동물방역과장은 “달걀 냉장차량 지원과 함께 달걀 취급 식용란수집판매업체에 대한 지도점검 등 안전관리도 강화할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계란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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