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기 힘든 악성편두통, 턱관절장애 의심해봐야
참기 힘든 악성편두통, 턱관절장애 의심해봐야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1.02.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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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앤추한의원 김재형 원장
덕앤추한의원 김재형 원장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1년 넘게 계속된 코로나,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두통, 편두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올해 들어 최근에 심한 악성편두통 환자가 병원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편두통은 처음에는 참을 정도의 증상이 시간이 갈수록 극심한 통증으로 발전되고 통증 빈도수도 잦아진다. 보통 이럴 때 두통약을 처방받아 먹어보지만 일시적인 진통제 효과만 보이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통증이 유발된다.

편두통은 수면부족, 스트레스, 업무 과중으로 인한 과로, 정신적인 피로나 충격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그러나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휴식을 했는데도 편두통이 온다면 턱관절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덕앤추한의원 김재형 원장은 “턱관절은 뇌신경이 밀집되어 있고 많은 신경들 특히 3차신경이 지나가는 길목이기 때문에 턱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턱통증 이외에도 머리나 얼굴, 어깨 등에 통증이 유발된다”며 “턱관절장애 발생 시 조기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한 두통이나 편두통 등에 시달릴 수 있고 이명, 개구장애, 얼굴이 틀어지는 안면비대칭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턱관절장애는 흔히 잘못된 습관이나 자세 등에서 생기게 되는데 한 팔로 턱을 괴는 습관, 컴퓨터를 할 때 등을 구부정하게 앉는 거북목자세, 음식을 먹을 때 한쪽으로 씹는 습관,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을 먹는 습관, 잘 때 이를 가는 습관 등은 턱관절장애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턱관절장애가 발생하면 입을 열고 닫을 때 턱에서 턱 소리가 ‘딱 딱’ 소리가 난다. 이를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면 턱에서 턱통증 증상이 나오게 되고 증세가 심해지면서 악성편두통 같은 증세가 유발될 뿐 아니라 목이나 어깨 등에도 통증이 유발된다.

김재형 원장은 “이런 턱관절장애로 인한 악성 편두통을 외과적 시술이나 교정기 없이 한의학적 방법으로 접근해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턱관절의 균형을 잡아주면 턱관절장애로 인해 발생했던 두통이나 악성 편두통 외에도 턱소리, 턱통증 등 다양한 증상들이 치료될 수 있다”며 “턱관절장애로 의심되는 증상이 보일 경우 이를 방치하지 말고 턱관절치료 관련병원을 찾아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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