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자활기업협회, 라면 250박스 경기도에 기탁
경기자활기업협회, 라면 250박스 경기도에 기탁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2.0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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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운영 푸드마켓 전달 예정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석필), 경기자활기업협회(회장 서용식)가 지난 1일 화성 경기광역물류창고에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경기도 이용철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 서용식 경기자활기업협회장,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경기자활기업협회는 5백만 원 상당의 라면 250박스를 경기도에 기탁했다. 경기자활기업협회는 2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으로 구성된 도내 자활기업 83곳의 연합체로 ▲경영기술정보 네트워크를 통한 자활기업 경영지원사업 ▲자활기업 간 협업을 통한 신규사업 개발·보급 ▲자활기업 매출 증대를 위한 공동영업과 판로개척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기탁된 라면 250박스는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운영 푸드마켓 3곳을 통해 긴급생계위기 대상자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 이용철 행정1부지사는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귀중한 성품을 기탁해 준 경기자활기업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구운 계란, 귤 한 박스 등을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가 크게 늘었고 오늘 전달식이 기부문화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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