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0곳에 연간 3000여 상자 지원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재근, 이하 광주보건연)은 서부농수산물검사소와 각화농산물검사소에서 잔류농약 검사 후 남는 안전한 농산물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10곳이며 5개 자치구 추천을 통해 선정했고 올해 농산물 3000여 상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보건연 정재근 원장은 “농산물 안전성 검사 예산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환원돼 쓰이는 긍정적인 사회적 효과가 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과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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