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설 명절 수산물 선물세트 특별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수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쇼호스트 최영신과 방송인 윤택이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진행하며, 한 시간 동안 설 명절 선물로 수요가 많은 굴비, 멸치ㆍ꼴뚜기, 김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문성혁 장관은 “코로나19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면서 어업인들의 시름이 큰 상황”이라며 “이번 설 명절에는 가족에게 수산물을 선물해 만나지 못하는 그리움을 대신 전하고, 수산업계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올 한 해 총 8회에 걸쳐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를 개최해 수산물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처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지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