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착한 농축산물 선물 보내기’ 이웃 사랑 실천
농진청, ‘착한 농축산물 선물 보내기’ 이웃 사랑 실천
  • 정지미 기자
  • 승인 2021.02.0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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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전북 사회복지시설에 성금·농축산물 전달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이하 농진청)이 설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착한 농축산물 선물보내기’ 활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허태웅 청장은 지난 3일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전북삼락로컬마켓’에서 쌀, 사과‧배, 축산물(가공) 등 농축산물(100만 원 상당)을 구매한 뒤 노숙인 생활시설인 ‘전주사랑의집’에 전달했다.

또한 농진청 모든 직원이 모금한 성금 620만 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전북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태웅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농축산물 선물 보내기 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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