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이전 완료하고 위생·영양관리 강화 초점”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경기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옥, 이하 경기광주센터)는 올해 예산규모가 전년 대비 2억 1400만원 증액된 총 8억 4000만원의 예산으로 편성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 광주센터는 현재 전문영양사 및 위생사 17명(센터장 1인, 팀장 3인, 팀원 13인)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경기광주센터는 예산증액에 따른 규모운영을 위해 사무실과 어린이체험관을 동원대학교 인문사회관으로 이전해 리뉴얼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광주시청 김미순 식품위생과장은 “설문조사를 보면 우리 국민의 27% 이상이 급식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부실한 급식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며 “경기 광주센터가 다양한 위생·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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