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개교하는 연경유치원 연경초등학교 대상 현장 컨설팅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대구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황윤식, 이하 서부교육청)이 3월 개교예정인 대구연경유치원, 대구연경초등학교에 대한 급식시설 준비상황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점검은 신설학교 급식 추진계획 수립, 급식기구 설치 등 단계별 추진일정에 따른 급식 관련 제반사항에 대한 준비상황을 직접 현장 확인하고 사전 점검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부교육청은 3월 개교 전까지 주 1회 이상 업무담당자들이 학교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함께 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택지개발지구 부지에 총사업비 326억여 원을 투입해 신설된 대구연경초등학교는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한 25학급 580여명을, 대구연경유치원는 특수학급 2학급을 포함한 11학급 195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과 신설학교 간 긴밀한 소통과 업무협조로 수요자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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