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농산물도매시장 설 맞이 과일 나눔
강서 농산물도매시장 설 맞이 과일 나눔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2.05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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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과일 150상자, 식료품 60상자 등 지원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하는 제철과일 및 식자재를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강서구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사과 150상자 및 쌀, 라면, 햄 세트 등 식자재 60상자를 기부했다.

나눔 물품 중 과일 110상자는 지난 2일 강서구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고 과일 40상자 및 식자재 60상자는 강서구 내 소년소녀가장, 미혼모시설인 마음자리, 샬롬의 집, 강서구수어통역센터에 전달됐다.

노계호 공사 강서지사장은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위주로 행사 절차를 간소화했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설 명절에 소외된 계층과 함께 정을 나누는 문화는 이어가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강서시장의 지역사회 기여 활동과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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