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용역 보고회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5일 인천형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수립 및 공공(학교)급식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1월 푸드플랜 구축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오는 7월까지 사업비 1억4100만 원을 들여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학교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지방정부·공기업 구내식당 등을 중심으로 지역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공급·소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인천시 이동기 농축산유통과장은 “향후 시민, 먹거리 준비 위원회 위원들의 많은 생각과 의견들을 모아 인천형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공공급식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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