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아동·청소년들에게 10주 동안 전달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이하 광주교육청)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9일 광주시 북구에 위치한 ‘사나래공동생활가정’에 사랑의 간식꾸러미 전달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KT 사랑의 간식꾸러미 전달 행사’는 KT가 주관했고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청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공동생활가정’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과 보호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10주 동안 관내 34곳의 ‘공동생활가정’ 내 아동·청소년 174명에게 ‘사랑의 간식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사랑의 간식꾸러미’는 아동·청소년들의 취향과 입맛에 맞춰 빵 6종류, 쿠키류 2종류, 딸기잼 등으로 구성됐다.
광주교육청 김선욱 행정국장은 “이번 ‘KT 사랑의 간식꾸러미’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공동생활가정’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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