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연수원, 학교 현장 사례 공유를 통한 문제해결력 강화 목표로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서길원, 이하 연수원)이 경기도내 교육공무직 영양사들을 대상 ‘학교급식 전문성 향상과정’을 오는 17일부터 3일간 재택연수로 운영한다.
연수원은 2017년부터 교육공무직 영양사의 연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방학 중에 연수를 운영해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각 학교 소속 교육공무직 영양사가 연수생과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며, 균형 있는 영양 식단 사례를 연구하고 현장 문제해결력 강화를 위해 학교급식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약선 음식 ▲2021 학교급식 정책 ▲학교회계와 예산 ▲공문서 작성 ▲나이스 급식시스템 ▲스캐빈저헌트 ▲쿠킹 플레이와 영양상담 ▲노사관계 ▲갈등관리 등으로 구성했다.
서길원 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공무직 영양사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중심 교육급식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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