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는 누구나 좋아하는 식품 중 하나로서 주로 생과일로 먹지만 각종 요리의 재료나 쨈, 시럽, 유제품, 주스 등 기타 다양한 가공품의 형태로 소비된다. 봄을 만끽하는 딸기는 가능하면 색깔이 선명하고 단단한 것을 고른다.
 

고르는 방법

● 외피에 손상이 없으며, 침(씨)이 선명하게 돋아난 것
● 꼭지가 파릇하고 신선한 것
● 과육이 단단하고 독특한 맛과 향기가 강하며 당도가 높은 것

이런 식품은 NO
● 낱알이 작고 고르지 못하며 미숙과, 기형과가 혼입된 것
● 착색이 불량하고 육질이 단단하지 못한 것
● 침이 부분적으로 짓물렀거나 변색, 변질 부위가 있는 것
● 청기가 많아서 먹었을 때 신맛이 나는 것

효능
● 적당한 산미와 감미가 조화되어 있어 사람의 입맛을 상쾌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
● 산미는 주로 능금산(malic acid), 구연산(citric acid), 주석산(tartiric acid)에 의해 지배되며, 신경통이나 류머티즘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메틸살리실산염(methyl sailicylate)도 함유되어 있다.
● 딸기의 영양소로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비타민 C이며, 100g 중 약 80mg이 함유되어 있다.

‘똑똑한 식탁! 식재료 제대로 고르기!’는 대한급식신문과 한국식품연구원이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