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고추장 담그기 등 가족과 함께 요리체험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이하 부산교육청) 영양교육체험관이 2월 학년말 방학기간 동안 교육가족 80명(40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가족 영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양체험 꾸러미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가족과 함께 요리체험을 하도록 운영한다.
부산교육청은 참여 가족들에게 전통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고추장 키트와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요리할 수 있는 건강 떡볶이 키트, 직접 키워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버섯 키트 등을 담은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가족들은 꾸러미속 활동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영양교육체험관 유튜브 채널의 학습컨텐츠로 연결돼 쉽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다. 참여희망 가족은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산교육청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체험은 보다 쉽게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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