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마켓컬리, ‘농특산물 판매확대’ 업무협약 체결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소재 (주)컬리 본사에서 마켓컬리(대표 김슬아)와 함께 ‘강원도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종 겨울축제 취소 등으로 화훼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소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원도 화훼·농특산물·가공식품 온라인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컬리는 오는 22일부터 2주간 ‘강원 꽃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문순 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이 비대면‧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상황 극복과 함께 강원 농특산물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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