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학생들에 방과 후 교육 활동 지원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와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16일 방과 후 교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교육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석준 교육감, 풀무원푸드앤컬처 김경순 C&S사업본부장 및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자는 목표를 갖고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양측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방과 후 교육 활성화에 적극 동참 ▲입장료 30% 할인(초·중·고 학생 본인 및 보호자 1인까지 30% 할인) ▲포토 패키지 30% 할인 ▲’부산방과후행복카드’를 통한 엑스더스카이(풀무원푸드앤컬처)의 서비스 홍보 협력 ▲기타 양측이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
‘부산방과후행복카드’는 부산교육청이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문화예술, 스포츠, 체험활동 등의 기회를 확대시키고자 부산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한 카드이다. 부산교육청의 협력업체 시설 이용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C&S사업본부 김경순 본부장은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부산지역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문화공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방문 고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건강하고 행복한 문화공간 제공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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