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박물관, ‘정월대보름! 소들어온다’ 온·오프라인행사 개최
광주박물관, ‘정월대보름! 소들어온다’ 온·오프라인행사 개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1.02.17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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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부럼·복주머니 나눔, 방패연 시연, 영상콘텐츠 게시 등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광주역사민속박물관(관장 구종천)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월대보름! 소 들어온다’ 온·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20일 공개되는 영상 콘텐츠 ‘보소보소 영상보소’는 잊혀져 가는 세시풍속의 전승을 위해 해마다 박물관에서 치러진 대보름 영상을 재구성한 것으로, 광주박물관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블로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건강한 한 해 나기를 위한 부럼깨기 풍속을 즐길 수 있는 ‘부럼세트 나눔’, 신축년 복을 가득 담은 ‘향기나는 복주머니 나눔’, 지역의 연 제작 명인이 만든 ‘방패연 나눔 및 시연’ 등 행사도 펼쳐진다.

부럼깨기는 부스럼을 예방하며, 새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대표 풍속 중 하나다. 박물관은 호두, 땅콩으로 구성한 부럼 400세트를 마련해 20일, 21일, 24일, 26일 등 4일간 카카오톡 계정 친구를 맺은 박물관 방문자(1가족 1세트 한정)에게 제공한다.

복주머니 나눔은 20일, 21일, 23일,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박물관 로비에서 400세트를 제공한다.

나쁜 것은 보내고 좋은 복을 불러오는 ‘송액영복(送厄迎福)’이라는 문구를 쓴 방패연 나눔도 진행한다. 방패연은 50개 한정으로 ‘신축년 삼행시 짓기’ 당첨자를 대상으로 배부된다.

‘신축년 삼행시 짓기’는 오는 2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바로예약에 제출하면 되며, 박물관은 26일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21일 박물관 광장에서는 대형 연날리기 시연 행사도 열린다.

구종천 박물관장은 “정월대보름 나눔 행사가 광주 공동체의 활력을 잇는 소중한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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