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교감하는 치유 농업 관광 ‘우루루 동물농장’에서
동물과 교감하는 치유 농업 관광 ‘우루루 동물농장’에서
  • 정지미 기자
  • 승인 2021.02.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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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애원 김철귀 대표, 2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 선정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강원도 평창군 청성애원 주식회사(이하 청성애원)의 김철귀 대표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성애원은 사슴·흑염소를 사육(1차)하고 건강보조식품을 가공·판매(2차)하며 치유 동물원·식당·카페도 운영(3차)하는 경영체다.

특히 치유 동물원 ‘우루루 동물농장’을 운영하며 동물과의 교감 체험 등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 최근 관광객들로부터 평창 방문명소로 알려지며 2019년 기준 3만8000명이 다녀갔다.

농식품부 김보람 농촌산업과장은 “청성애원은 동물 사육, 제품 생산은 물론 치유농업과 연계하여 농촌관광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지역 홍보 및 발전에도 기여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라며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농촌경제에 기여도가 높고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고,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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