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방사능 검사 106건, 콩 가공품 유전자변형식품 확인 32건 등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수미, 이하 울산보건연)은 지난해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138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실시한 검사는 총 138건으로 ▲수산물 방사능 검사 106건 ▲콩 가공품 유전자변형식품 확인검사 32건 등이다.
울산보건연은 이달부터 울산교육청의 협조 아래 초·중·고 248개교에 납품되는 급식 식재료의 방사능 및 유전자변형식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수미 원장은 “방사능 오염 식자재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가 크다”며 “앞으로도 울산시교육청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급식재료 안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