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맛 적고 달콤한 ‘스위트퀸’ 기대하세요
신맛 적고 달콤한 ‘스위트퀸’ 기대하세요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1.02.19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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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천도(天桃) 복숭아 신품종 확대보급 박차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 이하 경북농기원)은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에서 육성한 신맛이 적은 천도복숭아 신품종의 도내 시범재배를 통한 확대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복숭아는 과피에 털이 있는 유모계(有毛)와 털이 없는 무모계(無毛)로 나뉘는데 특별히 털이 없는 복숭아는 천도(天桃)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털이 없어 알레르기를 걱정할 필요가 없고 신맛이 적은 천도의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지난해부터 농진청에서 육성한 저산미 천도 신품종 시범재배 포장을 경산과 영천지역에 조성, 고품질 안정생산 재배매뉴얼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2~3년 후에는 현장견학 및 평가회를 통한 신품종 홍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신품종 ‘옐로드림’ ‘스위트퀸’ ‘이노센스’는 기존 품종의 짧은 출하기를 보완해 7~8월 한여름까지 시장에 출하할 수 있는 품종이다.

‘이노센스’는 백육계, ‘옐로드림’과 ‘스위트퀸’는 황육계의 고당도 저산미 품종이다.

스위트퀸
스위트퀸

특히 7월 하순에 출하되는 ‘스위트퀸’는 신맛이 적으면서도 과중 280g 가량에 당도 14.5Brix로 맛이 뛰어나 크게 주목받고 있다.

신용습 경북농기원장은 “최근 뜨겁게 달아오르는 저산미 달콤한 천도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잘 활용해 ‘천도복숭아는 역시 경북’이라는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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