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3월부터 ‘매월 1일 녹색급식’ 운영
대구교육청, 3월부터 ‘매월 1일 녹색급식’ 운영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1.02.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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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내 구내식당서 전 메뉴 채식으로 구성, “일선 학교도 참여하길”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이하 대구교육청)이 채식급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대구교육청은 19일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의 실천의식 확산을 위하여 3월부터 매월 1일 녹색급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녹색급식은 교육청내 구내식당이 운영하며 한 달에 한 번은 채식으로 전 메뉴를 구성해 제공되는 것이다.

대구교육청은 지난달 발표된 ‘2021 환경교육(ESD) 추진계획’을 직접 실천하고 더욱 알리기 위한 의지라고 설명했다.

‘2021 환경교육(ESD) 추진계획’은 주제중심 환경 수업을 통한 인식 개선과 1교 1특색 실천과제, 환경동아리 운영 등을 통한 친환경 실천력 강화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또한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전부개정)’과 학교체계 내의 환경교육 접목을 강화하는 제3차 환경교육종합계획의 취지를 반영했다.

대구교육청에는 콩고기를 활용한 돈까스, 두부쌈, 야채 떡볶이 등 채식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고 향후 학교에도 참여를 권장할 예정이다.

또한 이외에도 일선 학교에서 실효성 있는 SDGs의 운영을 위해 모든 학교에서 1개 이상의 환경 동아리를 구성하고 각 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환경을 생각하는 구체적이면서 지속적인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청의 선제적인 식단 변화와 급식운영을 토대로 학교 역시 자율적인 채식의 날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선학교에서는 환경수업과 함께 녹색급식과 같이 학생들이 지구환경 보호에 직접 참여하는 실천적인 교육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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