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에 2억7000만 원 투입
울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에 2억7000만 원 투입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2.2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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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시설하우스 설치, 안전성 검사, 포장재 지원 등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울산시(시장 송철호)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소형 시설하우스 설치, 농약 등 안전성 검사, 출하 농산물 포장재 지원 등이며, 총 2억7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울산시는 먼저 로컬푸드 참여 농가 확대와 다양한 농산물 생산기반 마련, 귀촌인들을 위해 농가당 330㎡이하의 소형 시설하우스 설치를 위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출하 농산물의 상품성 유지와 소비자의 구매 편리를 위해 1억 원의 예산으로 포장재 200만 매를 출하농가에 공급한다.

특히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공급을 위해 7000만 원의 사업비로 생산농지와 유통단계의 출하 농산물에 대한 농약, 중금속을 검사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3월 중 주소지 읍·면·동 행정 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각 구·군별로 대상자를 검토·선정 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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