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DGB봉사단은 대한적십자 대구지사 와 함께 지난 9월 24일 대구 두류공원 문화예술 회관 앞에서 ‘사랑 실은 밥차 이동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DGB봉사단원 20여 명과 적십자사단원 20명이 참가해 노인, 장애인, 노숙 자 등 700여 명에게 무료로 중식을 제공했다.
DGB봉사단은 인도주의 적십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올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 그 이후 지금까지 매 분기 1회 씩 지속적인 무료급식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지난 추석에 열린 적십자사 바자회에서도 6,000여만 원의 물품을 구입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박덕상 대구은행 부행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 문화는 계속 확산되어야 한다”며 “여러 기관이 많이 참여하여 무료급식등이 활성 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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