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성분 과다검출, 미얀마산 녹두 긴급회수
살충제 성분 과다검출, 미얀마산 녹두 긴급회수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1.02.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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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는 26일 시중에서 판매 중인 일부 미얀마산 녹두에서 잔류농약(티아메톡삼)이 기준치(0.01㎎/㎏)를 초과 검출(0.04㎎/㎏)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티아메톡삼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니코틴계 살충제이다.

회수 대상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수입된 미얀마산 녹두(포장일: 2020년 3월 20일)와 이를 대한민곡(자유업, 경기 시흥시)이 소분‧판매한 제품(제품명:(깐)녹두, 유통기한:2022년 12월 31일)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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