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치원·어린이집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경기도, 유치원·어린이집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3.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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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기준 확진자 아동 156명, 교직원 101명으로 전년대비 크게 늘어
“마스크 착용 및 방역관리 준수여부 등 점검 강화할 것”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지난 4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시설 관련 확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방역점검 등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3월 2일까지 경기도내 유아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아동 156명, 교직원 101명 등 총 257명으로 29개 시·군에서 발생했다. 지난해 전체 유아교육시설 관련 확진자 수가 278명이었던 것과 비교해본다면 올해 들어 크게 늘어났다.

확진된 어린이들 156명의 감염경로를 분석해보면 가족을 통한 감염이 63%로 가장 많고, 교직원을 통한 감염이 28%, 원생을 통한 감염이 5% 등이다.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경우는 1%였다.

경기도내 유아교육시설 중 3월 2일 기준 12개 시·군의 20개소가 일시폐쇄 중이다. 그 중 18개소는 확진자가 발생한 곳이고, 2개소는 접촉자가 속해 있어 역학조사 중으로 접촉자 검사결과에 따라 해제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경기도는 코로나19에 대한 영유아 안전을 위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8일부터 선제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기존에 검사를 실시했던 어린이집을 제외한 7946개소 교직원 6만8834명이다.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2월 25일 기준 68%인 4만6873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으며 이 중 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개학이 시작된 만큼 시·군과 협조해 마스크 착용이나 시설 내 밀집도 등 방역관리 준수여부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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