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어린이급식센터, 어린이급식소 비대면 지원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전남 완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 이하 완도군센터)는 어린이급식소 위생안전·영양 순회방문지도 및 대상별 교육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완도군센터는 비대면 지원 일정에 따라 위생·안전·영양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발송하여 어린이급식소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조리실 내부의 현장사진을 완도군센터에 전송하는 등 온라인으로 피드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인 위생안전·영양관리에 효율성을 더하도록 체크리스트 내용과 관련이 있는 삼색고무장갑, 삼색가위, 행주, 수세미, 에그트레이 등을 지원했으며, 대상별 교육자료를 전달하고 전화, 이메일, SNS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완도군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비대면 위생안전·영양관리를 통해 관내 어린이급식소에서 안전한 급식관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대면 지원을 원하는 어린이급식소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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