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 한포진? 우리 아이 한포진 예방책은?
수족구? 한포진? 우리 아이 한포진 예방책은?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1.03.11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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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마음한의원 강동점 원영호 원장
하늘마음한의원 강동점 원영호 원장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바이러스를 원인으로 발병하는 수족구병은 손과 발에 물집이 잡히고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아이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런 피부질환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한포진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손발에 발생한 병변만으로는 수족구병과 한포진을 분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세심하게 관찰해 증상이 나타나고 지속되는 기미가 보이면 전문가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강동 지역 하늘마음한의원 강동점 원영호 원장은 “한포진은 손과 발의 피부에 투명하고 작은 물집이 발생하는 수포성 피부질환으로 유년기 아이들을 비롯해 모든 연령층에서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는 주로 손가락과 발가락 측면 부위에 발생하며, 손발톱 주위에 나타나는 경우 손발톱 모양의 변형을 초래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한포진은 물집이 잡히기 전 가려움증이 찾아오는데 아이들의 경우 심한 가려움증 때문에 잠을 설치기도 한다. 발병 초기 1~2mm 이내의 작고 투명했던 물집은 증상이 심해지면 붉고 노르스름한 물집으로 악화되며 병변 부위 또한 넓어지는 양상을 보인다.

아이들에게 한포진이 발병하는 경우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아토피와 함께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 어릴 적 아토피로 고생했던 아이들은 커가면서 한포진을 동반하기도 하는 것이다. 또한 다한증을 앓고 있는 아이의 경우에도 한포진의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다.

원영호 원장은 “어릴 적 발병하는 한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아이의 면역 균형을 관리해주는 육아가 필요하다”며 “심한 편식이나 차가운 물과 음료수를 자주 섭취하는 경우 몸의 면역 균형을 저해할 수 있어 가급적 피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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