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방역수칙 준수하는 ‘안심식당’ 1100개소 추가 지정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안심식당’ 1100개소를 추가 지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수칙준수 이행업소 2088개소를 지정해 안심식당 업소당 20만 원 범위 내에서 방역물품과 위생물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2억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손소독제, 마스크, 가림막, 수저집 등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심식당 정보는 카카오맵, T-맵, 네이버, 한식포털 등에서 식당의 위치와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백완근 건강체육국장은 “인천형 안심식당 지정 확대로 소비자의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산업의 경기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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