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미래종합식품 ‘소힘줄’ 제품에서 ‘금속성 이물’ 확인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가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미래종합식품㈜(경기도 안산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소힘줄’(식육함유가공품)제품에서 3×2.5㎜ 크기의 금속성 이물(절단기 파손 조각)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
식약처 조사 결과 소힘줄을 자르는 과정에서 절단기 날이 파손되어 제품에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확인된 제조공정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원료입고와 세척을 거쳐 가열과 절단, 양념혼합 후 포장/출고된다. 이 단계 중 절단 과정에서 절단기의 날이 파손된 것으로 보인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6월 17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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