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 우수생산식품 판로 지원 사업 추진
대구시, 지역 우수생산식품 판로 지원 사업 추진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3.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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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자문관 운영해 판로 개척 및 홍보 마케팅 지원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를 지원하고자 ‘지역 우수생산식품 판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HACCP인증을 받았거나 HACCP인증 예정인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3월 말까지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대구시는 유통 판매업체 매니저로 구성된 베테랑 민간 자문관을 통해 상품성 증대 및 판매처 발굴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 내 식품 관련 제조업체 중 우수한 기술력 등으로 훌륭한 제품을 생산하는 곳이 많지만, 규모가 작아 자체 브랜드를 키우는 것은 물론 판로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 적지 않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내 업체들이 만든 물품의 판매가 활성화되고, 생산·유통·판매 업체의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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