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돌(Dole)’과 같은 대형 전문 농산물 유통회사가 우리나라에도 설립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일 10 개 시·군 유통회사 설립에 필요한 예산 66억 원을 2009 년도에 반영한다고 발표했다.
회사가 설립되면 산지 유통의 규모화를 통해 생산자는 도시 대형 유통업체들과의 공급 계약에서 협상력을 키우 고 복잡한 유통 단계를 생략해 소비자도 좋은 품질의 농산 물을 싸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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