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복숭아로 만든 ‘복숭아복덩이떡’ 맛보실래요?”
“전주복숭아로 만든 ‘복숭아복덩이떡’ 맛보실래요?”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3.25 2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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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기센터, 쌀초콜릿·비건쌀빵·미나리 카스테라 등 시식회 개최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전주시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에 적극 나서 농가 소득 향상에도 일조하고 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권주, 이하 전주농기센터)는 지난 23일 전주시장실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의 시식회를 개최했다.

시식회에 나온 제품은 최근 상품화가 진행 중인 ▲쌀발효 초콜릿 ▲비건쌀빵 ▲미나리카스테라 ▲복숭아복덩이떡 ▲쌀발효 미나리과자 ▲현미과자 등이다.

이중 복숭아복덩이떡은 지난 3일 호주로 1500박스가 수출됐으며, 미나리빵과 미나리카스테라 등은 월 1000만 원가량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전주푸드 농민가공실에서 만든 딸기푸딩과 딸기잼 등은 서울 공공급식 등으로 납품되고 있다.

전주시는 향후 한옥마을에 판매점을 운영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들에 대한 시식 및 홍보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황권주 소장은 “전주하면 바로 떠올릴 수 있는 대표 가공식품이 상품화될 때까지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음식창의도시 전주로서의 위상을 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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