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직무교육 개최
충북도,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직무교육 개최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4.0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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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지도 점검 예정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이하 충북도)는 학교주변 및 학원가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하 관리원)’의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정책방향과 주요시책, 관리원의 임무 및 활동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등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된다.

관리원은 학교와 학교주변 200M 이내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보호구역 내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학교매점, 슈퍼마켓, 문구점 및 분식점 등 도내 1257개소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매월 1~2회 이상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충북도는 관리원들과 함께 신학기와 방학기간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도 윤병윤 식의약안전과장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감시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직무교육을 바탕으로 식품업체에 유익한 식품안전 정보 및 예방 홍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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