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수산물 원료로 한 2차 가공상품 생산 및 유통 가능한 자격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풀무원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가 해양관리협의회(MSC)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가 개최한 '해양수산부문 SDGs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지속가능한 수산물을 가공 및 유통하는 업체에게 부여하는 ‘MSC-COC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지속가능한 수산물 소비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공감 확대를 선언하는 ‘UN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책임 있는 수산물 소비 동참 챌린지’ 서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강병규 올가홀푸드 대표를 비롯해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이사, 최우영 동원F&B 마케팅부문장, 서종석 MSC 한국 대표, 권춘택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노르웨이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강병규 대표는 ESG 세미나 연사로 참여해 올가와 풀무원의 지속가능수산물 운영 현황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올가홀푸드 남윤경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파트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 원물뿐만 아니라 가공식품까지 생산 및 유통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 고객에게 다양한 지속가능한 수산물 먹거리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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