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학교급식시설 개선을 위한 표준안 준비
인천교육청, 학교급식시설 개선을 위한 표준안 준비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1.04.0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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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시설 개선 T/F 구성 운영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이하 인천교육청)이 1일 효율적인 학교급식 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학교급식시설 개선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T/F팀은 인천교육청 학교급식팀 시설업무 담당자, 교육시설과 담당자, 현대화사업 및 신설학교 업무 경험자로 구성됐다.

필요 시 협의회를 개최해 학교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안을 마련하는 등 기존에 보급된 자료집을 보완해 기준 매뉴얼로 활용할 수 있는 ‘학교급식시설 개선 표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 30일에 실시한 협의회에서는 △신설 및 현대화교 급식업무 사업추진 절차 △학교 규모별 급식실 면적 △표준화된 도면 △시설·설비·기구의 기준 마련 등 세부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인천교육청 윤권구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마련될 기준 매뉴얼이 현대화사업 추진 시 업무 담당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단위학교에서 급식 개선 사업 시행 시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표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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