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마케팅비, 참여 농업인 교육 등 위해 국비 1000만 원 지원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이하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제’에서 화순농협과 고서농협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각각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해당 인증제는 정부가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모범 기준을 정하고, 이에 부합한 사업장을 인증하는 제도로 직거래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지난 2017년 도입됐다.
인증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현판과 함께 직매장 홍보마케팅비, 참여 농업인 교육, 소비자와 소통 활동 등을 위해 각각 국비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전남도 강종철 농식품유통과장은 “우수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를 위해 로컬푸드 분야 예산 지원은 물론 직매장 운영주체 교육 등에 노력할 것”이라며 “소비자가 만족하는 품질과 안전성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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