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어린이집 친환경 농산물 공급사업 확대
대전시, 어린이집 친환경 농산물 공급사업 확대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4.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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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품목 49개서 69개로 확대...공급률 50% 목표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 대상 친환경 우수농산물 현물 공급사업을 전년대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대전시는 올해 친환경 인증 농산물 공급률을 5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공급 품목을 69개 품목(지난해 49개)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지역내 친환경 식생활을 도모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경제 구현을 위해, 친환경 인증 확대와 공공급식 확대, 지역농가 시민체험교육 활성화 등도 병행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본 사업이 지역경제의 선순환 체계 구현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취지를 살려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방향으로 지속해서 개선 시행해 나갈 것”이라며 “대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같이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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