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까지...유료 프로모션 수행 비용 지원
[대한급식신문=박선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Shopee’(쇼피 : 베트남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할 임산물 가공식품 업체를 오는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총 15개 업체로 온라인 플레이스 입점을 위한 사전 기본교육 비용 전액, 참가업체별 상품 관리 및 매출 증진을 위한 전략 컨설팅 비용 전액, 업체별 한도 3백만원 이내 키워드 광고 등 유료 프로모션 수행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동남아시아는 인구 50%가 30세 이하로 젊은 세대 비중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다. 소비자의 88%가 온라인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동남아 e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19년 380억 달러 대비 63%가 증가한 620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aT와 산림청은 그동안 ‘K-임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북미시장(Amazon, 아마존) 및 중국시장(Alibaba, 알리바바) 온라인몰 입점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aT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http://global.at.or.kr)내 사업신청〉수출지원사업〉모집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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