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점검 지속해 산업재해 줄여나갈 것”
[대한급식신문=박선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 이하 제주교육청)은 학교 급식실에서 가장 넘어짐 사고가 많은 24개 교를 선정해 트렌치 덮개 미끄럼 방지 시설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급식실 바닥은 항상 많은 물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수막현상에 취약해 트렌치 덮개에 안전시설을 설치하게 된 것이다.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 제3조에 따르면 작업장에서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등의 위험이 없도록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24개 교 선정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도내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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