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추억 떠올리며 안부 묻는 계기 되길”
[대한급식신문=박선영 기자]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계절마다 가족 또는 친구와 만들었던 즐거운 추억이 아련하게 느껴질 때가 많아졌다. 올해도 사실상 야외에서 즐기는 새로운 추억은 만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9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 이하 육우자조금)은 가족과 함께 했던 봄 여행, 나를 위로해 준 집앞 꽃들, 봄에 갔던 캠핑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집에 머무르는 소비자를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같이 즐기는 봄, 같이 즐기는 우리육우’ 공모전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우리육우’ 단어가 포함된 간단한 문구를 넣은 사진과 사진설명을 메일로 전달하면 된다. 참여작 중 26명을 선정해 경품을 증정한다. 대상 1명에게는 22만 원 상당의 육우 선물세트를, 최우수상 2명에게는 14만 원 상당의 육우 선물세트, 우수상 3명에게는 8만 원 상당 육우 선물세트를 배송한다. 또 참가상 20명에게는 우리육우쇼핑몰 적립금 5천원을 증정한다.
박대안 육우자조금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여전히 우리의 일상을 자유롭지 못하게 하지만 육우자조금이 마련한 봄 사진전으로 추억을 꺼내보고 추억과 관련된 사람들에게 안부를 챙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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